숭덕원 74주년 및 새로운 법인 10주년 기념 지역사회 영향력, 10년 간 성과 분석 연구보고회 개최
[충북일보] 충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숭덕원 74주년과 새로운 법인 10주년을 맞아 호암예술관에서 '지역사회 영향력 및 10년 간의 성과 분석'을 주제로 최근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향후 숭덕원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군산대 강영숙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숭덕원의 사회적 영향력 및 성과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연구는 문헌고찰, 사례연구, 그리고 FGI(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도출됐으며, 연구결과는 연구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연구보고회에는 강영숙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준환(충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안순기(충주성심맹아원) 원장, 신준섭(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 송근창(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 김정일(충북도의회) 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숭덕원은 기존의 지역사회 중심형 모델에서 선도적 선도형 모델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며, 숭덕원의 14개 운영시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천 대표이사는 "숭덕원이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선도적 선도형으로 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