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예로 부터 우리 조상들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평생을 이와 같이 풍성히 지내고 싶다는 뜻을 담아 만든 말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옛 선조들의 마음과 같은 이 말이 절실한 때인 것 같습니다.
이에 충주어울림센터는 혼자 지내고 있는 이용인을 찾아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법인에서 준비한 '명절 정 나누기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과 만나지 못한다고 하여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지만
그래도 곁에는 숭덕원과 충주어울림센터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몇 차례 받으면서도 물품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정을 나누는 우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숭덕원의 모든 이용인과 가족, 전 직원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되시고 풍성한 연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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