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안녕하세요. ZAN의 진선희입니다.
지난달 11월, 장애인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년 동안 장애인근로자분들이 십시 일반 모은
작은 성금으로 2천 장의 연탄을 나누었습니다.
장애가 있어서 받았던 어려움도 많았지만, 장애로 인해 주변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이
더 많았기에... 그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연탄 한 장에 담은 소중한 마음이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전해졌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봉사단 역시 작지만 연탄같이 방안가득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역시 따뜻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쩜 이렇게 얼굴에 밝은 미소들이 한가득일까요...
비록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미소만큼이나 행복하고 뿌듯한 하루 였답니다.
"선생님 내년에도 또 해요"라며 밝게 웃던 웃음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 하네요.
우리 ZAN 정말 멋지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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