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충주어울림센터(관장 한금희)에서는 6월 21일(금) 제11회 어울림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정신장애인 사회참여활동 일환으로 이용인이 주체가 되어 주제와 행사 구성, 역할을 분담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올해 행사에는 '소통과 관계'라는 키워드로 1부 인식개선 캠페인, 2부 정신건강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 정신건강 ox퀴즈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인들은 불안과 걱정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해내셨습니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유석 선생님을 모시고 소통과 관계에 대한 키워드로
고생연구와 당사자연구 시연회를 진행했습니다. 서로의 고생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충주어울림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신감 있게 지낼 수 있는 보통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생을 나누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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